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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재심의 끝 '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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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재심의 끝 '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가결

    전북대 전경. 전북대 제공전북대 전경.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의대 증원을 담은 학칙 개정안이 재심의 끝에 통과됐다.

    전북대 교수회는 24일 임시 교수평의회를 열고, 학칙 개정안을 다시 심의해 가결했다.

    재심의에 참석한 26명의 교수 중 65%가량이 의대 증원을 담은 학칙 개정안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심의는 지난 22일 교수평의회가 학칙 개정안을 부결하자, 양오봉 총장이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교수평의회는 학칙 개정안에 대해 교수들의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 전북대는 지난 10일 교육부 정책에 따라 모집정원을 142명에서 200명으로 늘리는 학칙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심의 결과를 24일 오후 4시쯤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교협 심의와 승인을 거쳐 수시와 정시, 지역인재전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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