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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남 "노동자 생존권 투쟁 전면화"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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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전남 "노동자 생존권 투쟁 전면화" 선포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 독자 제공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 독자 제공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가 윤석열 정권 출범 2년을 맞아 "노동개악과 노동탄압을 중단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8일 성명서에서 "윤 정권은 화물연대의 정당한 파업을 난폭하게 탄압하고 건설노조를 '건폭'으로 간주해 양회동 열사를 죽음으로 내모는 등 지난 2년간의 악행에 대해 국민들이 총선에서 냉엄한 심판을 내렸다"고 밝혔다.

     양회동 노동자 추모 안내문. 독자 제공 양회동 노동자 추모 안내문. 독자 제공
    이어 "총선 이후 보여주는 윤 정권의 행태는 이전과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며 "대통령실이 개입한 해병대 채 상병 특검에 대해 또다시 거부권 행사를 공언하는 것은 국민과의 전면대결을 선언하는 것"이라며 "총선 심판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정권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정권퇴진에 나설 것이고 민주노총은 투쟁의 선두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반 노동, 반 민생의 윤석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 투쟁을 전면화 할 것"이라며 "다음달 22일 '전국 노동자 대회'에 총역량을 집중하면서 윤 정권에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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