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스쿨 행사 현장.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전남 여수 소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2024년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호남권 로컬기업 50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로컬브랜드 역량강화를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도약 기반 마련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콘퍼런스, 로컬브랜드 고민·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참여기업 네트워킹이 이뤄졌고, 로컬브랜드의 권리보호를 위한 소상공인 지식재산권 상담창구 등이 운영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해녀의부엌 이정미 부대표, 써니아일랜드 민경환 CBO, ㈜지역다운레이블 장상기 대표가 연사로 나서 로컬크리에이터의 다양한 브랜드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범 센터장은 "로컬브랜드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로컬브랜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