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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7일 '빛의왕국 가야' 유료 개장



경남

    김해가야테마파크, 7일 '빛의왕국 가야' 유료 개장

    4월 20일 무료개장 이후 5만 5천여 명 방문
    "어린이날 연휴 휴식 이후 7일부터 2천 원 유료입장 전환"

    김해문화재단 제공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일루미네이션 축제 '빛의왕국 가야' 축제기간을 연장하고 유료입장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가야테마파크는 '빛의왕국 가야'무료개장을 이날 종료하고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2천원 유료개장(36개월 이하 무료)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방문객들의 연장 요청에 따라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가야테마파크는 설명했다.
     
    가야테마파크에 따르면 '빛의왕국 가야'는 개장 2주 동안 5만 5천여 명이 몰렸다. 특히 주말 저녁마다 6~7천명이 방문해 김해의 상징 토더기는 물론 무지개빛호수, 가야빛왕궁, LED꽃밭 등 빛의 향연을 즐겼다. 방문객들의 인증사진이 SNS로 공유되면서 부산, 창원, 울산, 대구 등 각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빛의왕국 가야'는 2천년 전 가야의 왕들이 걸었던 야행길을 재해석해 다채롭고 환상적인 조명으로 재탄생시킨 야간 관광콘텐츠다.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존', 모두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한 '익사이팅존', 감미롭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돌체존'까지 사진 찍기 좋은 곳이 가득하다.
     
    김해문화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밤을 추억하고픈 마음을 잘 공략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기간이 연장된 만큼 방문객들이 여유롭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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