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일 도내 시군 순방 두 번째 방문지로 충주시를 찾아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김 지사는 2025년까지 용탄동 제1일반산업단지 가리공원 인근에 건립되는 연면적 2280㎡,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돌아보고 산업단지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충주시청에서 250여명의 시민들과 만나 도립미술관 건립과 계망산 전망대 설치 등 건의 사항도 들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지난 달 30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올해 11개 시군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