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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주연합 '흡수' 의결…22대 국회 단독 171석 확보



국회/정당

    민주당, 민주연합 '흡수' 의결…22대 국회 단독 171석 확보

    핵심요약

    민주연합이 민주당에 흡수되는 방식…당원 승계 심사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 및 참석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 및 참석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일 합당하면서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단독 171석을 확보하게 됐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국회에서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양당 간 합당 의결의 건을 상정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합당은 민주당으로 민주연합이 흡수되는 방식이다. 지도부도 민주당 지도부가 맡는다.

    당원 승계에 대해서는 심사를 하기로 했다. 한 대변인은 "합당 승계 당원에 대해 특례 규정을 신설해 탈당 불이익을 해소하고, 승계 당원에 대해 당원자격을 심사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승계 당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을 말하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특정해서가 아니다"라며 "승계 당원 모두에 대해 심사 자격에 대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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