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미지 제공 경상남도는 도내 444만 7천 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공시했다.
도내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0.55%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 1.21%보다 낮다.
시군별로는 양산(1.66%), 김해(0.76%), 밀양(0.71%), 산청(0.64%), 하동(0.55%), 함양(0.5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거제(-0.20%), 의령(-0.03%)은 하락했다.
경남에서 가장 비싼 땅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C&B빌딩(상남동 17-1)으로 ㎡당 633만 원이다. 가장 싼 곳은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산24로, ㎡당 148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군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다면 다음 달 2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하고 인정되면 조정 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