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 임직원들과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이 28일 금호동 송죽구장에서 세풍·여천지역 어린이를 위한 축구 클리닉을 실시한 후 참가자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은 지난 28일 사업장 인근 세풍, 여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70여 명을 초청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양극소재실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해 입장권을 기부해 이뤄졌다.
이날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은 FC안양과의 K리그2 9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어린이들의 일일코치로 나서 축구 클리닉과 팬사인회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과 전남드래곤즈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사인볼과 연필, 마스코트 볼펜 등의 기념품도 선물했다.
전남드래곤즈 전유상 선수는 "포스코퓨처엠과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최욱 광양양극소재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