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남도, 우리 농산물 안정적 판로 개척 온힘



광주

    전남도, 우리 농산물 안정적 판로 개척 온힘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연계사업 추진

    해남 배추밭. 전라남도 제공해남 배추밭.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농업인과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전남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남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 계약재배 및 납품을 통해 전남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년간 971농가를 대상으로 1875ha를 계약 재배해 2만 3천 톤을 생산, 331억 원의 거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생산자단체 15곳, 식품기업 14곳을 선정해 327농가에서 6467톤의 농산물을 기업에 공급토록 할 계획이다.
     
    농산물 생산자단체에는 교육·컨설팅,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참여 농가 수에 따라 최대 4천만 원, 식품기업에는 제품홍보 및 신제품 개발 비용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연결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