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투비행장무안이전반대범군민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 무안의 초당대 정문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김한영 기자광주전투비행장무안이전반대범군민대책위원회가 24일 예정된 군 공항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에 앞서 군 공항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에 나섰다.
광주전투비행장무안이전반대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군민대책위')는 24일 오후 1시 무안의 초당대 정문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광주전투비행장무안이전반대범군민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 무안의 초당대 정문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김한영 기자이날 집회에는 범군민대책위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범군민대책위는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를 알리기 위해 트랙터를 동원해 집회에 나섰다. 초당대 정문 주변에는 무안이전 반대를 알리는 빨간 깃발과 현수막을 단 트랙터 13대가 늘어서 있었다.
또 범군민대책위 회원들이 설치한 현수막도 곳곳에 걸려있었다.
광주전투비행장무안이전반대범군민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 무안의 초당대 정문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김한영 기자범군민대책위는 이날 트랙터에서 설치된 타이어를 알루미늄 배트로 타격하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범군민대책위는 "아무리 좋은 것도 우리가 싫으면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면서 "마지막까지 결사반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 국방부 및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전남 연구원은 24일 오후 2시 무안군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