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강원관광 활성화에 협력한다.
도, 재단은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강원이TV, 카카오스토리 등 15개 공식 국내‧외 SNS 채널을 활용해 강원관광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협업 제작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속초항에 올해 첫 입항하는 8만 2천톤급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워케이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리미엄 취미여행, 체류형 강원관광 등 관광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SNS로 소개할 예정이다.
도 대변인실 온라인소통팀은 올해 강원권 SNS 파급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강원 잇다'를 추진해 시군 홍보부서와 실무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김용균 도 대변인은 "각 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권 SNS 홍보 시너지를 발휘해 실질적인 강원관광 마케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SNS 홍보 공조 체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