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현안 해결" 22대 총선 충북 당선자 8명 상임위 배정 '촉각'



청주

    "현안 해결" 22대 총선 충북 당선자 8명 상임위 배정 '촉각'

    연합뉴스연합뉴스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당선자 8명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 30일 개원을 앞두고 상임위 배정이 당선자 공약 이행이나 지역 현안 해결 등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17일 지난 총선 때 지역 8명의 당선자들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제출한 희망 상임위 자료에 따르면 당선자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거나 공약 이행이 도움이 될 상임위를 희망했다.

    우선 박덕흠 당선자와 임호선 당선자는 각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1순위로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배 당선자와 이강일 당선자는 각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활동을 1순위로 꼽았다.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이 몰려 있는 국토교통위원회는 가장 많은 엄태영.이연희.송재봉 당선자가 우선 배정을 원했다.

    그런가 하면 이광희 당선자는 유일하게 행정안전위원회 활동을 우선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연합뉴스
    다만 초선인 이강일 당선자는 정무위원회, 이광희 당선자는 국토위와 교육위원회, 이연희 당선자와 송재봉 당선자는 행안위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대 국회는 오는 6월 초 열리는 첫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한 뒤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이후 통상 선수(選數)와 나이, 소속 정당 등을 고려해 상임위 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4선 중진에 오른 박덕흠.이종배 당선자는 국회 부의장이나 원내대표에,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엄태영 당선자는 상임위 간사에 도전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