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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신라대·동아대-동서대 연합,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부산

    동명대-신라대·동아대-동서대 연합,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핵심요약

    본지정 평가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 지정

    동아대 전경. 동아대 제공동아대 전경. 동아대 제공
    교육부가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부산 지역에서는 동명대-신라대 연합과 동아대-동서대 연합이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에서 동명대-신라대 연합은 비교우위 분야를 특성화(미래모빌리티-미래웰라이프 학과 통폐합)하고 대학 부지를 지자체에 기부하여 혁신타운 조성한다는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동아대-동서대 연합은 수익창출형 통합 산학협력단을 운영(연합대학 재투자)하고,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 모델을 제도화 하겠다는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는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이 가운데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으며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은 오는 25일까지 예비지정 평가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결과는 다음달 초 확정된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다.

    이에 앞서 부산대-부산교대는 통합을 전제로 혁신안을 제출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는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한다는 취지로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곳에는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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