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홈페이지 캡처강원 원주시가 15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는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원주시 판부면 옛 1107야공단 군유휴부지를 제안부지로 지난 2월 7일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 중심의 훈련·경기장 입지 조건,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벨트 완성 등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로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