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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총선 당선자들과 정파 등 초월해 협력"



청주

    김영환 충북지사 "총선 당선자들과 정파 등 초월해 협력"

    박현호 기자박현호 기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정파와 이념, 지역을 초월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1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정 현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8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이상식 도의원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진 의원들이 도정 발전에 더욱 힘을 실어 줄 것이라 생각하니 든든하기 이를 데 없다"며 "초선 의원들도 충북 발전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정 주요 현안인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청주국제공항인프라 확충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을 함께 논의하겠다"며 "아울러 K-바이오스퀘어 조성, AI 바이오영재고 설립,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등도 정부, 국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에서 충북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도내 8석 가운데 5석을 차지하면서 각종 현안에 대한 운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은 제정 때도 그랬지만 도정 발전은 여.야가 따로 없는 문제"라며 "조만간 당선인 초청 간담회 등 도정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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