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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15일 오후 해제



광주

    전남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15일 오후 해제

    14일 오후 6시부터 전남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발효 구간 항로 운항은 전면 통제

    김한영 기자김한영 기자
    전남 서해 먼바다 등 대부분 전남지역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될 예정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같은 시간 기준 전남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이미 발효됐다.

    이날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15일 오후부터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5일 밤부터 전남 남해서부전해상과 서해남부앞바다, 15일 새벽부터는 북부서해앞바다, 중부서해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밤 전남 고흥·여수·해남·완도·진도·거문도·초도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특보로 인해 해당 구간 모든 항로에서 운항이 통제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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