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한달여 앞두고 기념 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충북 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와 소프라노 정하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7년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충북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이틀동안에는 제18회 충북장애인체전도 진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