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올봄 가장 강력한 황사…주말까지 황사 영향, 바람 불면서 쌀쌀



날씨/환경

    올봄 가장 강력한 황사…주말까지 황사 영향, 바람 불면서 쌀쌀

    • 2024-03-29 18:08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고, 전국에 올봄 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도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황사위기경보가 발령됐고, 지금은 오전보다는 황사 농도가 다소 약해졌지만, 현재도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공기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경기도에는 현재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내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 비소식은 없지만, 황사로 인해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이시각 이후로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겠고 내일은 황사를 제외한다면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한편 오늘은 전반적으로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쌀쌀한 편입니다. 강원도와 경상도, 해안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곳곳으로 바람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지만,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경우 아침최저기온 4도, 낮기온 14도까지 예상됩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