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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서 필리핀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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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앞바다에서 필리핀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

    부산앞바다에서 필리핀 국적의 2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부산앞바다에서 필리핀 국적의 2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 앞바다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필리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0시 30분쯤 부산항 남외항에 정박 중인 9443t급 선박에서 필리핀 국적 선원 A(20대·남)씨가 실종됐다.

    해경에 따르면 당시 인근 선박에 있던 한 선원이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익수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이를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과 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현장에 급파해 해상과 해안을 수색하고 있다.

    또 남해해경 부산항공대도 현장에 투입해 광역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선박에 A씨의 지갑과 신분증 등 개인 소지품이 남아있는 점 등으로 미뤄 밀입국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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