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공지난 2월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의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소매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10.5% 줄었으며, 전월 대비 3.2% 늘었다.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19.7%, 전월 대비 1.4% 각각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4% 늘었다.
소매점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백화점의 경우 2.9% 줄었으며, 대형마트는 20.6%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93.9% 감소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은 46.6%, 민간부문이 95.1% 각각 줄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에서 94.1% 감소했으며, 토목부문은 35.6% 늘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공전남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했다.
다만 전월 대비해서는 0.6% 증가했다.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6.2%, 전월 대비 1.3% 각각 줄었으며,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3.6%, 전월 대비 4.5% 각각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6.4% 늘었다.
발주자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에서는 60.3% 감소했으나, 민간부문은 105.3%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의 경우 54.5% 줄었으며, 토목부문에서는 35.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