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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야 28일 4.10총선 출정식…공식 선거운동 '스타트'



청주

    충북 여야 28일 4.10총선 출정식…공식 선거운동 '스타트'

    연합뉴스연합뉴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새벽 0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자정까지 13일 동안 충북에서도 이어진다.

    2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9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정식에는 임호선 도당위원장(중부3군)을 비롯해 청주권 이강일(상당).이연희(흥덕).이광희(서원).송재봉(청원) 후보와 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청주권 서승우(상당).김동원(흥덕).김진모(서원).김수민(청원) 후보를 비롯해 당 소속 시.도의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정쟁이 아닌 민생을 보살피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녹색정의당도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청주 상당 선거구 송상호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8일부터는 유권자도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인터넷, 문자메시지, SNS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행위는 법에 위반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에서 8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4년 전보다 10명이 적은 모두 21명이 출마해 2.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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