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제공광주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는 최근 광산경찰서 관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교통사망사고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도로교통법이 개정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면허운전 및 승차정원 미준수 등 법규위반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원동기장치 자전거 이상 면허증 취득 △음주운전 절대 금지 △1인 승차 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 안전모를 배부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 광산경찰서 박규석 교통안전계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최근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광주 광산구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던 20대 남성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