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조국혁신당 신장식 "9번 찍으면 충북 국회의원 9명"



청주

    조국혁신당 신장식 "9번 찍으면 충북 국회의원 9명"

    "충청권 비례정당 지지율 1위, 정권 심판 큰 원동력"

    박현호 기자박현호 기자
    충북 출신으로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당선권에 있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변인이 고향을 찾아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신 대변인은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표심은 전국 선거의 가늠자"라며 "이곳 청주에서부터 조국혁신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시면 검찰독재정권,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하는데 크나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갤럽 정례 조사에는 충청권 28%라는 놀라운 비례정당 지지율로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며 "조국혁신당은 이렇게 커진 국민들의 열망과 염원을 모두 받아 충북도민들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충북의 국회의원은 8명인데, 비례정당 투표에서 9번을 찍으면 9명의 국회의원이 생기는 셈"이라며 지역 출신임을 강조했다.

    맞춤형 공약으로 균형발전특별회계의 획기적인 확대를 제시하기도 했다.

    신 대변인은 "2009년 정부예산 250조에서 2022년 623조 원으로 늘었지만 균특회계는 9조 6천억에서 10조 9천억 원에 지나지 않았다"며 "이것을 17개 광역단체가 갈라 먹는 문제부터 앞장서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빠르게, 가장 날까롭게 움직이는 강소정당이 되겠다"며 "다시 민주공화국을 복원하는 그날까지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청주 출신으로 청주중앙초와 청주동중, 청주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신 변호사는 조국혁신당 영입 인재 1호로 비례대표 후보 4번을 받았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충북 출신으로는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공동대표와 함께 비례대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