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YGPA,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발주



전남

    YGPA,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발주

    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YGPA 제공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YGPA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나라장터에 사전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박람회장에 대한 사후 활용방안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재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 원을 부담하고 공사가 10억 원을 부담해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용역의 과업 범위는 여수신항 및 신북항을 포함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 약 314만㎡의 구역에 대한 기초조사 및 사업여건분석, 마스터플랜수립, 마케팅 및 사업화 계획, 공공지원 및 사업관리방안, 사후활용계획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이다.
     
    용역은 18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을 통해 미래첨단, 친환경, AI자동화, K-컬처, 해양레저 관광이 복합된 종합 개발구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입찰공고 기간을 거쳐 제안서를 제출 받아 과업 수행에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남해안을 넘어 나폴리,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