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YG, 블랙핑크 400억대 계약설 부인



문화 일반

    YG, 블랙핑크 400억대 계약설 부인

    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 공식 페이스북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 공식 페이스북지난해 블랙핑크(BLACKPINK)와 그룹 활동 전속계약을 맺은 YG엔터테인먼트가 사업 보고서에 나타난 451억 원가량의 계약금이 블랙핑크의 계약금만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YG는 22일 CBS노컷뉴스에 "지난해 당사는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다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에 대한 재계약 및 신규 계약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의 일체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해당 액수는 블랙핑크만의 계약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블랙핑크 그룹 활동 계획에 관해서는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어제(21일) 올라온 YG 사업보고서(2023년 12월 기준)를 살펴보면 무형자산 내역 중 전속계약금 취득원가가 451억 5500만 원으로 나타나 있다. 보고서가 공개되자, YG와 그룹 활동 연장 계약 당시 블랙핑크의 1인당 계약금이 100억 원 수준이라는 설을 뒷받침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YG와 그룹 활동에 한정해 연장 계약을 맺었다. 앞서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리사는 라우드(LLOUD), 지수는 블리수(BLISSOO)를 각각 설립했다고 밝힌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