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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개관 8주년 기획전' 21일부터 7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개관 8주년 기획전' 21일부터 7일간

    영화의전당 제공 영화의전당 제공 
    영화의전당은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개관 8주년'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독립영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3월 부산지역 최초로 개관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이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다.

    영화의전당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기획전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균일 5천원이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특색있고 활약이 돋보이는 독립영화 앙코르 상영과 미개봉작을 소개하는 '당신도 나처럼 독립영화 좋아하잖아요?', 포스트코로나, OTT 강세 속 사라지는 극장과 극장의 추억과 의미를 돌아보고자 마련한 '사라지는 극장, 남아있는 순간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립영화 신예 배우 특별전인 '이연 배우전' 총 3개 섹션, 작품 17편을 선보인다.

    개관 8주년을 맞아 관객과의 대화(GV)도 알차게 열린다.

    구체적으로 △22일 'THE 자연인' 노영석 감독, 변재신, 신운섭 배우 △23일 '청년정치백서-쇼미더저스티스' 이일하 감독 △23일 '장손' 오정민 감독, 김시은, 차미경 배우, 정조은, 장지원 PD △24일 단편전 '사라진 극장, 남아있는 순간들'에서 '남아있는 순간들' 고승현 감독, '유령극' 김현정 감독과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아친연대) 활동가 최은지, 백희림 △24일 '이연 배우전'에 '이연배우'와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한해를 돌아보며 개관 기획 전부터 독립영화계의 주역을 소개하고 재발견하는 'MY SHOOTING STAR' 배우전, 단편영화 활성화를 위한 인디스데이 등을 자체적으로 기획해 독립영화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독립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작은영화공작소 '작은영화영화제', 부산독립영화협회 '로컬 픽, 시간과 빛' 등 공동주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왔다.

    서울독립영화제 '인디피크닉'과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애니살롱전' 등 다수 영화제와 연계한 '앙코르 상영회'를 열어 독립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파악하는 영화적 경험도 선사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독립영화의 개봉을 적극 지원하고 독립영화예술인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독립영화전용관의 역할과 의무를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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