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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서비스원, '기관통합 구조혁신' 노·사 자율로 최종합의



광주

    광주사회서비스원, '기관통합 구조혁신' 노·사 자율로 최종합의

    민선8기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수용, 효율적인 조직운영 약속
    노·사 30여차례 자율협의 통해 이뤄낸 성과… 상징적 의미 깊어 '눈길'

    광주사회서비스원 제공광주사회서비스원 제공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일 광주사회서비스원노동조합, 민주노총공공운수노동조합광주사회서비스원지회와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른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사 최종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노·사 대표 및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미정 시의원과 손옥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구조혁신 노·사 최종합의서'는 노·사 협의를 통해 도출된 자율적 노력의 산물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광주시민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노·사가 30여 차례 회의를 거쳐 5개 안에 대해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수용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 △상호간의 업적을 존중하고, 기관통합으로 인한 불이익·차별이 없도록 평등 실현 △양 기관의 직원은 통합 사회서비스원의 직원임을 정원규정으로 기재 △통합사무처 구성에 합의하며 근무조건은 기존 사회서비스원의 규정 적용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결원해소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 등이 담겼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이번 최종합의는 혁신적인 기관통합과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기대하는 시대적 요구를 담은 것"이라며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광주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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