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대한당구연맹, i-League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 시작



스포츠일반

    대한당구연맹, i-League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 시작

    대전 둔원중학교에서 진행된 2023년 KBF i-League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 모습. KBF 대전 둔원중학교에서 진행된 2023년 KBF i-League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 모습. KBF 
    대한당구연맹(KBF)이 주관하는 올해 첫 찾아가는 당구 교실이 막을 올렸다.

    연맹은 9일 "2023년 KBF i-League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이 대전광역시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대전 소재 우송중학교와 둔원중학교에서 올해 첫 KBF i-League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 특강이 진행됐다.

    우송중학교 학생 80명, 둔원중학교 학생 25명, 총 105명의 학생들이 특강에 참여했다. 특히 우송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 특강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번 당구 교육 교실은 지난해와 달리 교사용, 학생용으로 나눠 교재를 제작했다. 사전에 배포한 교재와 당구 스트로크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재는 "누구나! 원한다면! 당구와 과학을 한큐에!"라는 제목으로 제작됐다. 당구 역사를 비롯해 종목과 접목된 각종 물리 법칙과 과학적 이론, 그리고 캐롬, 포켓볼 종목과 관련한 문제 은행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의 특강을 전담하고 있는 독일 국립핵물리연구소 수석 연구원,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 수석 연구원 출신의 박우진 박사가 교재를 집필했다.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김정규 감독, 김봉수 디비전 총괄관리자, 조필현 대한당구연맹 이사 등 캐롬, 포켓볼 종목의 전문가가 감수했다. 

    KBF i-League 찾아가는 당구 교육 교실은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광주 지역 등 시도 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시‧도 당구연맹을 통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