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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서 간부, 품위유지 의무 위반 징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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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소방서 간부, 품위유지 의무 위반 징계 앞둬

    전북소방본부 징계위원회 예정
    소방경 이상의 도내 한 소방서 간부

    전북소방본부 로고. 전북소방본부 제공전북소방본부 로고.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지역 한 소방서 간부공무원이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 처분을 앞두고 있다.

    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한 소방서 소속 간부직원 A 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전북소방은 A 씨의 징계 의결을 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

    소방경 이상은 해당 소방본부가 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징계위원회를 연다. 소방경은 일선 소방서에서 팀장이나 119안전센터장 등을 맡는다.

    경찰은 A 씨를 형사사건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최근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사항"이라며 "구체적인 징계 사유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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