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8일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민관 합동 결의대회와 갬페인을 실시했다. 경산시 제공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온새미로 광장과 경산시장에서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민·관 합동 결의대회와 거리 캠페인을 했다.
각 기관은 마약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차례로 채택하고, 단체장들이 마약 모형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온새미로 광장에서 경산시장까지 피켓을 들고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마약없는 행복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학교·학원가 주변 의약품 등 허위·과대광고에 대해 집중감시하는 한편 마약류취급업소 현장감시,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