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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몽골 발달장애인 학교 학습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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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피플, 몽골 발달장애인 학교 학습환경 개선 나서

     몽골 울란바토르 항올(Khan Uul) 구에 위치한 63번 학교.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립학교로 발달장애인 학생 3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사진 굿피플. 몽골 울란바토르 항올(Khan Uul) 구에 위치한 63번 학교.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립학교로 발달장애인 학생 3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사진 굿피플.

    기독NGO 굿피플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발달장애인 공립학교인 '63번 학교' 학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낙후된 시설은 학생들의 학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며 "교실 전등은 95% 이상이 형광등이고, 온수를 공급하는 물탱크는 고장 난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적절한 온수가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굿피플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협력해 교실 전등을 저전력 고효율의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파손된 물탱크를 학교 규모에 맞는 크기의 물탱크로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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