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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 일터서 목숨 잃은 노동자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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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 일터서 목숨 잃은 노동자 '더 늘었다'

     

    인천 일터서 목숨 잃은 노동자 '더 늘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여가 지난 현재 인천지역 노동 현장에서 업무상 사망한 노동자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지역 노동 현장에서 업무상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는 총 44명으로 집계돼 전년도인 2021년 전체 업무상 사고 사망자 40명을 웃돌았습니다.
     
    노동계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가운데 상시 노동자 50명 미만 또는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업 사업장을 내년까지 한시 유예하면서 사망 노동자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인천 전체 38% 1인 가구…"식사준비 가장 불편해"


    인천 시내 10집 가운데 4집은 1인 가구이고 남성 1인 가구 비율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와 시내 1인 가구 3500가구를 조사·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 기준 인천 전체의 38%인 50만2700가구가 1인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1인 가구가 26만 8천가구로 여성 23만 4천가구보다 많았고, 1인 가구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크게 불편한 점으로 식사준비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내 휴대폰이 나를 신고할 줄이야"…음주운전 30대 덜미


    서울에서 인천까지 40㎞가량을 술에 취해 운전한 30대가 휴대전화 자동신고 기능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4시쯤 인천 중구 신흥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3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은 사고 직후 A씨의 휸대전화가 "이용자가 자동차 충돌을 당한 뒤 반응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자동 음성 메시지를 119에 보내면서 발각됐으며,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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