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공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도개공은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총 6회에 걸쳐 직원들을 상대로 기본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을 이행했다.
전체 직원 200여 명 중에 법정 의무교육 비대상으로 교육 기회가 적었던 본부와 환경시설 직원 100여 명 대상으로 해당 교육이 진행됐다.
김홍립 사장은 "시민과 직원의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을 확대해 안전 사고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