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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한미연합사, 이번 달 평택으로 모두 이전



국방/외교

    용산 미군기지 한미연합사, 이번 달 평택으로 모두 이전

    평택 험프리스 기지. 연합뉴스평택 험프리스 기지. 연합뉴스
    40여 년간 용산 미군기지에 주둔해 왔던 한미연합사령부가 이번 달 용산을 떠나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 기지로 완전히 이전한다.

    국방부는 4일 이같이 밝히며 "약 700여 명의 연합사 한미 장병들이 10월 초부터 이동을 개시하여, 이달 말까지는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 국방부는 지난 2019년 6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연합사 평택 이전에 합의하고 이를 준비해 왔으며, 지난해 53차 안보협의회의(SCM)를 계기로 올해 안에 연합사 이전을 완료하기로 합의했었다.

    용산기지의 연합사 인력·시설·장비 상당 부분은 이미 평택으로 이전했지만, 아직 용산에 남아 있는 연합사 본부와 통신시설 등이 이번에 옮겨가게 되면 완전히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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