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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 생태계 회복 앞장선다"…협력사 소통간담회 개최



포항

    한수원 "원전 생태계 회복 앞장선다"…협력사 소통간담회 개최

    생태계 활성화 지원방안 및 신한울3·4호기 사업계획 공유

    한수원-보조기기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한수원-보조기기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건설원전 보조기기 16개 협력사 경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태계 지원방안 및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 일정 등을 설명하고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협력사들은 신한울3·4호기 건설재개 및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에 대한 축하와 함께 추가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특히 앞으로도 한수원과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원자력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한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발전적인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주호 사장은 "2025년까지 신고리5·6호기 및 신한울3·4호기 등 건설원전 관련 일감을 조기 발주해 일감 절벽에 처한 협력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전산업 생태계가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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