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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JMS 피해 방지 '총회특별보호교회' 지정



종교

    예장 합동, JMS 피해 방지 '총회특별보호교회' 지정

    JMS 피해 4개노회 12개 교회 '총회특별보호교회' 지정
    이단성 논란 '인터콥' 98회 총회 '교류 단절' 결의 재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107회 총회가 열리는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107회 총회가 열리는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

    JMS 피해 방지 '총회특별보호교회' 지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이하 예장 합동)가 이단 JMS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기위해 '총회특별보호교회'를 지정했다.
     
    예장 합동 이단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는 20일 오후 107회 총회 위원회 보고에서 JMS 대응관련 보고서를 대의원들에게 보고했다.
     
    예장 합동 이대위는 보고서에서 "대전노회 헌의안 JMS(기독교복음선교회)의 횡포로 여러움을 당하고 있는 삼가교회의 건은 피해가 심하므로 '총회특별보호교회'를 지정해 해당지역 주변 4개 노회에 12개 교회를 지명해 지속적인 전도와 헌금, 헌신예배를 드려서 보호토록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JMS 정명석 씨는 여신도 상대 성범죄로 10년 복역 후 2018년 출소했다. 정씨는 지난 3월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다시 피소돼 충남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인터콥 일체 교류 단절…개인, 교회 탈피" 98회 총회 결의 재확인 


    예장 합동 이대위는 이단성 논란이 계속되는 인터콥에 대해서도 일체 교류를 단절한다는 98회 총회 결의도 재확인했다.

    예장 합동 이대위는 보고서에서 "98회 총회 결의인 '최바울 선교사와 그가 이끄는 선교단체(인터콥)와는 이후로 일체의 교류를 단절하고 산하 지교회와 성도들에게 이 사실을 고지하여야 한다. 또한 이미 참여한 개인이나 교회는 탈피하도록 한다'를 유지하도록 한다"고 보고했다.

    예장 통합과 합동, 합신, 고신, 기성, 기침 등 국내 주요교단들은 인터콥의 세대주의적 종말론과 비성경적 '백투예루살렘' 운동, 프리메이슨 음모론, 반기독교적 행위 등을 이유로 '참여자제'에서 '교류단절', '참여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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