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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추석 대목 축산물 안정 공급 강화



광주

    전라남도, 추석 대목 축산물 안정 공급 강화

    전라남도 제공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추석 성수기에 전국 소비자에게 안전한 전남산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명절 전까지를 '축산물 특별 관리주간'으로 정해 민·관 합동감시반 운영 및 도축장 운영시간 연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 기간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감시반을 편성해 축산물 최초 생산 소·돼지 도축장 10곳과 선물용과 차례용 축산물가공품 제조·판매업체 128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청결 상태, 원료육 취급 상태, 자가품질검사 상황,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선물용과 차례용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평일 도축장 개장 시간을 새벽 5시에서 새벽 4시로 1시간 앞당긴다.
     
    전라남도는 축산물 특별 관리주간 동안 시·군과 함께 축산물 안전 신고 상황실도 운영한다.
     
    전라남도 전도현 동물방역과장은 "청정 전남에서 생산된 축산물은 신선하고 안전하다"며 "추석에 전국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축산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달 전남지역 축산물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합동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점검한 673곳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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