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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절기 감염병 대응 위해 방역소독 강화



전남

    광양시, 하절기 감염병 대응 위해 방역소독 강화

    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 전경. 광양시 제공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 전경.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하절기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3월부터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9권역 52코스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을 맞아서는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행락객을 위해 캠핑장 주변, 음식물 배출지, 공중화장실 등에 살충·살균 소독도 병행하고 있다.
     
    광양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다량의 비로 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주지 주변 하수구, 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 방역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며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집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 모기 서식처가 제거되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시민 이용이 잦은 서천변, 마동 저수지생태공원 등에 위생 해충 퇴치기 143대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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