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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광주 27개 학교 고교생 대상 '지능형 자율주행 탐구교실' 개최



광주

    조선대, 광주 27개 학교 고교생 대상 '지능형 자율주행 탐구교실' 개최

    조선대 제공조선대 제공
    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융합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 고등학생 융합과학 지능형자율주행 탐구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실습실에서 광주지역 27개 고등학교 46명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총 4개 분반으로 나눠 각각 8시간씩 운영된 탐구교실은 미래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다가올 '지능형 자율주행차'에 대해 교육하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율주행자동차 DIY △자율주행자동차 기초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Control 및 Coding △문제해결을 위한 Python Grammer △자율주행 city Track 설치 및 탐구 수행 △Smart City 구성과 주행 등 협력 학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고등학생 융합과학 지능형자율주행 탐구교실은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과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가 SW중심대학사업단 이광옥 학술연구교수와 함께 전국 최초 산·학·관 프로젝트 SW교육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인재인과 함께 했다.
     
    조선대 조영주 교수는 "지능형 자율주행차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탐구해 자율주행차와 SmartCity를 만들고 SmartCity에 효율적인 주행경로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필수 조건이 된 AI와 SW,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관련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득룡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장은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돼 SW중심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전문가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었고 우리 학생들에게 AI관련 진로선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지능과학과 정보기술 기반의 창의·융합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AI 미래인재 양성의 초석이 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직접 설계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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