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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제15대 지영한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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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CBS 제15대 지영한 대표 취임

    대전CBS 제15대 지영한 대표가 12일 진행된 취임 감사예배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김미성 기자대전CBS 제15대 지영한 대표가 12일 진행된 취임 감사예배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김미성 기자
    대전CBS 제15대 지영한 대표가 취임했다.

    대전CBS(대표 지영한)는 12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제15대 대표 취임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예배는 대전CBS 상임실행이사인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의 사회와 성경 봉독, 대전CBS 운영이사인 류규석 목사(엔드비전침례교회)의 기도에 이어 대전CBS 운영이사장인 양정국 목사(홍성장로교회)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영한 대표의 취임사와 성공회 대전교구장인 유낙준 주교의 격려사, 대전CBS 상임실행이사인 배재인 목사(서머나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석 목사는 "CBS가 더 공정한 방송이 되게 해주고, 어려움 당하는 많은 사람의 대변자가 되게 하고 세상에 더 좋은 소식과 더 좋은 풍성한 복음을 전함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방송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대전CBS 운영이사장인 양정국 홍성장로교회 목사. 김미성 기자대전CBS 운영이사장인 양정국 홍성장로교회 목사. 김미성 기자
    양정국 운영이사장은 설교에서 "CBS는 복음의 보편적인 가치인 생명과 평화의 인류 문화 창달을 위해 세워졌다"며 "대전CBS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지영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대전CBS는 창립 후 24년 동안 방송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라디오와 텔레비전, 노컷뉴스 등을 통해 목사님들의 설교 말씀을 전파하고 목회 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1970년대와 80년대 사회 민주화를 위해 쌓아온 CBS는 이제 우리 사회와 교회가 새롭게 직면한 인구 절벽 위기를 출산 돌봄 캠페인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 문화 창달의 중심 센터로서 CBS의 소명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낙준 주교는 격려사에서 "양정국 목사님 말씀처럼 성령의 하나님 영에 감동된 지영한 대표이기를 빈다"며 "또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대전CBS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전CBS는 12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제15대 대표 취임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대전CBS는 12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제15대 대표 취임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지영한 대표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충남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전CBS 보도팀장과 보도국장을 두루 거쳤으며 한국기자협회 부회장과 대전충남기자협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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