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준중증·중등증병동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박종민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53명 늘어 누적 1839만 586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진단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효과'로 이틀째 1만 명대를 기록한 전날(1만 59명)보다 3806명 감소했다.
3천명대 중반이었던 1주일 전 월요일(6월 27일·3423명)과 비교하면 2830명이 더 많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3명이 늘어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동안 숨진 확진자는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