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전국을 무대로 홍보대사 역할을 할 대학생 150명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왼쪽부터 장제국 (사)자연의권리찾기 이사장이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서포터즈들에게 영상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서포터즈들이 30일 비대면으로 열린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영화제 로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연의 권리찾기 제공 오는 8월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전국을 무대로 홍보대사 역할을 할 대학생 150명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사)자연의권리찾기는 30일 오후 1시 센텀IS타워 회의실에서 '2022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로 환경과 영상에 관심이 많은 전국 각 대학 청년 150명이 활동한다.
온라인 발대식은 인사말, 서포터즈 소개,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축하영상 메시지, 격려의 말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장제국 (사)자연의권리찾기 이사장은 "젊음과 열정이 넘쳐나는 서포터즈 여러분이 함께해주시니 만군을 얻은 것 같다"며 "여러분은 단순히 영상제를 위한 서포터즈가 아니라 지구의 자연을 보존하는 첨병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장을 대표로 수여한 유다영·최송이 씨는 결의문 낭독에서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의 홍보 활동을 통해 우리가 처한 환경 문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인원은 개인 SNS를 활용, 카드뉴스와 UCC를 제작하는 등 각종 온라인 홍보 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
(사)자연의권리찾기 측은 서포터즈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될 경우 다양한 포상을 할 계획이다.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