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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오는 8월 31일 개최



산업일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오는 8월 31일 개최

    '수소모빌리티+쇼'에서 'H2 MEET'로 명칭 변경

    작년 '수소모빌리티+쇼' 전경. H2 MEET 조직위 제공작년 '수소모빌리티+쇼' 전경. H2 MEET 조직위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가 명칭을 'H2 MEET'로 바꾸고 8월 31일부터 열린다.

    전시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조직위 임시총회를 열어 명칭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 중심 전시회라는 목적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의 수소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수소 충전 인프라 등 전시 범위가 기술 고도화로 확장된 만큼 유기적으로 발전하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기 위해서는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H2 MEET에서 'H2'는 수소를 의미한다. 'M'은 모빌리티(Mobility), 'E'는 에너지(Energy)와 탄소중립(Environment), 'T'는 기술(Technology)을 각각 뜻한다.

    여기에는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관람객이 친숙하게 느끼고 만날 수 있는 전시회라는 중의적 의미도 담겨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H2 MEET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세계 12개국의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한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고, 급속도로 발전하는 글로벌 수소생산, 저장, 운송 기술의 트렌드를 생생하게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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