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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파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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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최태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파리행

    핵심요약

    21~22일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 참석 2차 경쟁 프리젠테이션 등 지원
    3박5일 동안 가능한 모든 대사들 만나 부산 유치 당부할 것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유치 경쟁 중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합뉴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합뉴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1~22일 파리에서 열리는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참석해 2차 경쟁 프리젠테이션 등을 지원한다.

    최 회장은 또 총회를 전후해 BIE 사무총장과 각국 대사들을 만나 유치 활동을 벌이고, 프랑스 동포들이 참여하는 '부산엑스포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상의는 "최 회장이 다음달 출범하는 정부위원회에서 한덕수 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라며 "이번 3박5일 일정 동안 가능한 모든 대사들을 만나 부산 유치를 당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민간위원회에 참여하는 국내 주요기업들도 부산엑스포 전담조직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민간위원회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SK, LG, 포스코, 롯데 등 11개사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상의는 "기업별로 중점교섭국을 선별하고 세부전략을 마련해 대응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2030엑스포 유치는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 11월 BIE 170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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