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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올해도 제주 대학 등에 5억원 기탁



제주

    오리온 올해도 제주 대학 등에 5억원 기탁

    오리온그룹, 제주 기관과 단체에 3억원 기탁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 기금 2억원도 전달
    제주 용암해수 원료로 한 음료 판매중

    오리온그룹이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리온 제공오리온그룹이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리온 제공
    제주용암수를 판매하고 있는 오리온 그룹이 올해 제주 기관과 단체, 용암해수산업단지에 모두 5억원을 기탁한다.

    오리온 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명목으로 도내 기관과 단체에 3억원을 25일 기탁했고,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 기금으로 2억원을 26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좌읍에 1억 원, 성산읍에 4천만 원이 지원됐다.

    기탁금은 해당 지역 내 아동과 노인 복지 및 이주여성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림읍 아동복지시설 예향원에도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이 전달됐다,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의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링크플러스 사업단 캡스톤 디자인'에도 장학금이 지원됐고 수자원 연구와 보전을 위해 설립된 '제주대학교 지하수대학원'에도 장학금이 주어졌다.

    제주도 내 학술∙예술의 진흥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도 기금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용암해수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금 2억원도 26일 지원된다.

    이는 오리온홀딩스가 지난 2020년 5월 제주도와 지역경제 발전 및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기금 지원을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오리온은 2021년에도 사회공헌 기금 5억 원을 지원했다.

    이 돈은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과 사회 복지 분야,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문화∙예술∙학술의 진흥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오리온은 음료 사업을 그룹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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