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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 공모 선정…국비 62억 원 확보



부산

    부산시,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 공모 선정…국비 62억 원 확보

    핵심요약

    4년간 총 119억 원이 투입, 친환경 나일론섬유 육성 나서

    부산시는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4년간 하이드롤리시스 기술 기반 나일론 화학 재생섬유 개발과 기반구축에 나선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4년간 하이드롤리시스 기술 기반 나일론 화학 재생섬유 개발과 기반구축에 나선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4년간 하이드롤리시스 기술 기반 나일론 화학 재생섬유 개발과 기반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드롤리시스란 물을 사용해 고온·고압에서 나일론의 원료 물질 분리하는 기술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자원순환형 그린섬유 생태계를 육성해 섬유산업 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난분리 폐섬유와 복합재질의 유색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화학 재생섬유와 공정 기술개발'과 '화학 재생 소재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환경영향평가 실증을 위한 기반구축'으로 나눠 지원한다.

    시는 기술개발과제와 기반구축과제 모두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폐섬유 나일론계 화학 재생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케이티아이㈜가 주관하고, 한국신발피혁연구원, 태광산업, 콜핑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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