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에 각각 5명과 3명이 등록하는 등 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섰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국민의힘 주기환, 정의당 장연주, 기본소득당 문현철, 진보당 김주업 후보 등 5명이 등록을 했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가 공천장을 받고 있다. 윤창원 기자전남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민점기 후보 등 3명이 등록을 쳤다.
광주교육감 선거에는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 후보 등 4명이, 전남교육감 선거에는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광주 5개 구청장 선거에는 9명이 등록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의원 선거에는 20개 선거구에 27명이 등록했고, 60명을 선출하는 광주 구의원 선거에는 96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33명이 등록해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남도의원 선거에는 55개 선거구에 52명이 등록했고, 215명을 선출하는 전남 기초의원 선거에는 후보 등록 첫날 216명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