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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윤곽…사상 신상해 전략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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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윤곽…사상 신상해 전략 공천

    16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14곳 공천 확정…동래구는 2인 경선
    심사 진행 중인 기장군 경선지역으로 분류될 듯
    박재호 시당위원장 "후보들과 부산을 바꿔보겠다는 자세로 선거 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6.1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윤곽이 그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을 전략공천했다.

    앞서 민주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사상구청장 공천을 놓고 신 의장과 김부민 전 부산시의회 의원을 심사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바 있다.

    사상구청장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민주당은 부산지역 16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15곳의 공천 방식을 확정했다.

    현직인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정명희 북구청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최형욱 동구청장, 박재범 남구청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단수 추천으로 공천을 확정하고 재선 또는 3선에 도전한다.

    박병염 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과 문창무 전 부산시의원은 각각 수영구청장과 중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을 받아 본선거에 나선다.  정진영 전 서구의회 의원은 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동래구청장의 경우 김우룡 현 구청장과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장의 2인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인 기장군은 5명의 공천 신청자가 있는 것으로 미뤄볼 때 경선지역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몇 명을 경선에 참여시킬지가 관건이다.

    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시당 공관위가 엄격한 잣대로 후보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며 "공천을 받은 후보들과 함께 부산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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