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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3일 오후까지 160명…1월 3100명 넘어 '역대 두번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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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23일 오후까지 160명…1월 3100명 넘어 '역대 두번째'(종합)

    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22일 밤 90명, 23일 오후 현재 160명 등 14개 시군에 250명으로, 13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도내 시군 가운데 창원의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70명이 넘는 등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51명이 추가돼 362명으로 늘었고, 도내 1월 확진자는 3100명을 넘겨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22일 밤 90명, 23일 오후 현재 160명 등 14개 시군에 250명으로, 13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졌다. 황진환 기자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22일 밤 90명, 23일 오후 현재 160명 등 14개 시군에 250명으로, 13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졌다. 황진환 기자경남은 23일 오후에만 1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13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14개 시군에서 250명이다. 전날 밤 확진된 90명을 포함해 창원 82명, 김해 62명, 양산 32명, 진주 28명, 거제 22명, 사천 6명, 밀양 4명, 창녕 4명, 함안 3명, 거창 2명, 산청 2명, 통영 1명, 고성 1명, 남해 1명으로, 해외입국자 1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날 0시 이후 발생은 160명이다.

    이 중 170명(68%)은 도내(143명) 또는 다른 지역(27명) 확진자의 접촉자, 43명(17.2%)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기존 집단감염 여진도 이어졌다. 창원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8명이 추가돼 92명으로 늘었고, 회사 Ⅵ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30명으로 집계됐다.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126명으로 집계됐고, 거제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21명으로 늘었다. 김해 어린이집 Ⅳ 관련은 3명, 보육·교육시설 관련은 2명이 각각 늘어 34명, 46명으로 집계됐다.

    밀양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49명으로 집계됐고, 창녕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46명으로 늘었다.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2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51명이 늘어 362명(지역 186명·해외 125명)으로 집계됐다. 창원 113명, 김해 70명, 진주 55명, 양산 30명 등 15개 시군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51명이 추가돼 362명으로 늘었다. 1월 확진자는 3100명을 넘겨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집계됐다. 박종민 기자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51명이 추가돼 362명으로 늘었다. 1월 확진자는 3100명을 넘겨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집계됐다. 박종민 기자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 3156명(지역 2971명·해외 185명)으로 집계돼 역대 두 번째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올라섰다. 역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지난해 12월(5698명)이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80명, 10일 92명, 11일 119명, 12일 115명, 13일 126명, 14일 116명, 15일 123명, 16일 119명, 17일 142명, 18일 201명, 19일 221명, 20일 190명, 21일 220명, 22일 226명, 23일 오후 현재 160명으로, 13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졌다.

    최근 일주일(16일~22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319명, 하루 평균 188.4명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70명(70.6명)을 넘어 시군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어 김해 34.1명, 진주 19.1명, 양산 14.6명, 거제 13.1명, 밀양 7.3명 등의 순이며, 군 지역에서는 창녕이 6.4명으로 가장 많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군은 의령과 함양, 합천이 유일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4%, 2차 접종률 84.8%, 3차 접종률은 48.7%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3949명(치료환자 1968명·퇴원 2만 1870명·사망 1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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