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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로 결정



전북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로 결정

    천호성 37%·이항근 34%·차상철 25%
    서거석·천호성·황호진 3파전 선거 양상

    전주교대 천호성 교수. 전주교대 천호성 교수 제공전주교대 천호성 교수. 전주교대 천호성 교수 제공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자체 경선결과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차상철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장에게 승리하며 '전북민주진보교육감' 진영의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는 2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 여론조사와 70% 선출위원 투표를 통한 경선 결과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선출위는 지난 17일과 18일 도민 2만여 명에게 무작위 전화 방식의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18일부터 20일에는 선출위원 12만 507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했다.

    도민 여론조사 30%, 선출위원 투표 70%를 합산해 이날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를 확정했다.

    1위와 2위 후보의 득표율을 보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최종 득표율은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37%,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34.8%, 차상철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장 25.2% 순이다. 선두 후보의 격차가 2.2%에 불과했다.

    '전북민주진보교육감'이 천호성 교수로 단일화함에 따라 차기 전북교육감 자리를 두고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과의 3자 구도로 선거가 전개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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